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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풍경, 스트레스 저감에 효과
선데이타임즈 | 승인 2016.04.30 12:50|조회수 : 99481

[헬스코리아뉴스/김대영 기자] 바다 풍경을 보게 되면 정신건강에 유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메디컬익스프레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다풍경을 가진 환경에 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건주립대(MSU) 건강 지리학 조교수이자 이 대학 물과학네트워크(water science Network) 회원인 앰버 L. 피어슨(Amber L. Pearson) 연구진은 소위 블루 스페이스(blue space)라고 자신들이 부른 바다풍경과 건강 간의 관련성을 발견하고자 한 첫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그린 스페이스(green space)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피어슨 연구자는 밝혔다.

다양한 지형학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진은 뉴질랜드 웰링턴 소재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블루 스페이스 및 그린 스페이스의 가시성에 대해서 연구했다.

웰링턴은 남쪽에는 태평양을, 북쪽으로는 타스만 해(海)에 둘러싸인 뉴질랜드 수도로 도회지역이다. 그린스페이스는 숲과 풀들이 있는 공원지대가 포함됐다.

정신적 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연구진은 뉴질랜드 건강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전국 설문조사는 케슬러 정신스트레스척도(K10, Kessler Psychological Distress Scale)을 활용한 것으로 이 척도는 불안과 기분질환(mood disorders)의 정확한 예측인자로 입증되어 왔다.

정신건강 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장애의 주요원인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히고 있다.

거주자들의 부, 연령, 성별, 다른 인근지역 요인들을 보정한 후에도 바다풍경(ocean view)가 정신건강 개선이 도움이 되는 것과 관련되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피어슨은 그린 스페이스는 이러한 동일한 카밍 이펙트(Calming effect, 진정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그린 스페이스의 유형 간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지 않았디 때문일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블루 스페이스는 전적으로 자연적인 것이기에 그린 스페이스처럼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환경과 다른 것이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그는 밝혔다. 스포츠 필드나 놀이터등와 함께 원시림 같은 자연적인 장소도 그린스페이스에 포함된다고 피어슨 연구자는 언급했다. 하지만 원시림에 가면 또다른 효과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추정했다.

뉴질랜드 역시 선진국으로 고도로 도시화된 국가인데 이는 도시계획의 효율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말해준다고 그는 지적했다.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높은 고층 비율과 적절한 층수의 건물 설계는 정신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그는 밝혔다.

피어슨은 향후 연구를 통해서 이번 발견사실이 미국 5대호 같은 민물 대형 호수에도 해당되는지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료 및 장소(Health & Place) 학술지 5월호에 게재됐다. 공동연구진에는 뉴질랜드 캔더베리대학 석사학위생 다니엘 누츠포드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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