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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행복의 말오클랜드 순복음교회 김지헌목사
선데이타임즈 | 승인 2011.03.09 13:23|조회수 : 1649

우리의 삶에 있어서 말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데이빗 넌”이라는 사람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믿음이 당신의 삶을 지배할 것이요. 그 믿음은 당신의 말보다 더 높을 수는 없다” 라고 했고, 우리 옛 속담에도 “말은 씨앗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말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씨앗과 같아서 우리가 한 말에 대해서 언젠가는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심은 대로 거두리라” 고 한 성경말씀은 농사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하는 말에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말에는 생명력이 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어떤 씨를 뿌리는가에 따라서 그 열매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좋은 말, 믿음의 말, 복된 말,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복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고, 반대로 부정적인 말,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말, 불신앙의 말을 하는 사람은 불행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말의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차라리 ‘말을 하지 말 것을’ 하면서 후회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말을 전혀 하지 않고서는 결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 좀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라비아 속담에 ‘말이 많으면 말의 지배를 받지만 말이 없으면 말을 지배한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우리는 이 속담에서 말을 잘 가려서 하라는 충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보시면 잠언서 18장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행복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복된 말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한 복된 말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감사의 말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하늘 문이 열립니다. 그러므로 감사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하늘의 문은 닫혀질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잃어버린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 속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가나안 땅을 보고도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둘째는 사랑의 말입니다.
성경에 보시면 고린도전서13장1절에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언어를 사용한다면 말하기 전에 언제나 세 개의 황금 문을 지나야 합니다. 첫째 문은 그것이 참 말인가? 둘째 문은 그것이 참 말이라도 필요한 말인가? 셋째 문은 그것이 필요한 말이라도 친절한 말인가? 하는 것입니다.


25세에 고환 암으로 인해 폐와 뇌까지 전이되어서 이제 살 소망 조차 없이 절망 속에 살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늘 그 청년이 괴로워할 때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는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사랑의 말로 격려해주었습니다. 바로 그 청년은 후에 정상인도 힘든 1999년도 투워드 사이클 프랑스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고 사랑은 표현될 때까지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미국을 움직이고 있는 인물들 중에 대부분은 미국 북동부의 작은 뉴 잉글랜드 지방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 지역 사람들은 자녀들이 잘못했을 때 실수 했을 때에도 먼저 꾸짖기 보다는 늘 “Boys and Girls be ambition!”라며 좌절하지 말고 꿈과 원대한 비전을 가지라고 말로 격려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생명의 말입니다.


육체는 죽으면 결국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천국이나 지옥으로 갈 것입니다. 사람이 한번 태어나고 죽는 것은 하나님의 이치이며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잎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전파도, 사람을 살리는 구원도 입술의 고백으로 이루어 집니다.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니라” 라고 말씀하신 잠언서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주신 입으로 자신을 구원할 뿐 아니라 우리의 이웃의 생명도 구원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면 행복한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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